
한국 역사상 최악의 국민 인질 실화 영화 《교섭》은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사막, 달리는 버스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달리는 버스 안에는 한국인 선교사 23명이 타고 있었고 협곡을 지날 때 탈레반 무리들이 버스를 막으며 피랍 사건이 시작된다. 한국의 선교사들은 분쟁지역이면서 한국에서는 아프간전쟁으로 인해 출국금지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을 중국을 통해 넘어가게 된다. 23명의 선교사들을 납치한 탈레반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한국군 철군과 탈레반 범죄자 23명을 석방시키면 23명의 선교사들을 석방시켜주겠다고 한다. 이에 교섭 전문 외교관인 재호와 외교부 직원들이 함께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하고, 한국 국정원 요원인 대식도 이번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현지로 이동한다. 둘은 현지에서 만나지만 묘한 관계를 드러내며 자신만의 ..
무비 감상평
2023. 1. 2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