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다이버전트: 얼리전트(Divergent: Allegiant, 2016)은 드디어 트리스와 포가 벽 너머의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작에서 도심 속 계급 사회의 붕괴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더 큰 세계와 새로운 질서를 향한 여정을 그립니다. 하지만 과연 벽 너머에는 희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억압과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전편에서 에벌린이 반란을 일으켜 시카고를 장악한 이후, 도시는 또 다른 혼란 속에 빠지게 됩니다. 트리스(쉐일린 우들리)와 포(테오 제임스)는 더 이상 이곳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친구들과 함께 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막상 벽을 넘어 도착한 곳은 예상과는 전..
무비 감상평
2025. 3. 27.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