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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멤버 VS 최악의 상대

이번 영화는 브라이언역을 맡았던 "폴 워커"의 유작이 되었던 작품 《분노의 질주 7 : 더 세븐》이다

《분노의 질주 7 : 더 세븐》에서 영화의 시작은 《분노의 질주 3 : 도쿄드리프트》에서 한(성강)이 타카시(브라이언 티)와 도심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한 자동차에 치이며 한(성강)이 죽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때 새로 등장하는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쇼(제이슨 스타뎀)는 자신의 동생을 불구로 만들어 버린 도미닉(빈 디젤)의 친구들을 하나둘씩 찾아내며 죽이고 다니고 있었다. 한(성강)의 장례를 치르고 있던 도미닉(빈 디젤)은 장례식 장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하고 그때 미국 정보기관의 기관장이던 미스터 노바디 프랭크 페티(커트 러셀)가 등장한다. 노바디(커트 러셀)는 도미닉(빈 디젤)에게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라는 해커이자 프로그래머가 모세 자칸디(자이먼 혼수)에게 붙잡혀 있는데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를 구출하면 '신의 눈'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쇼(제이슨 스타뎀)를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 도미닉(빈 디젤)은 친구들을 모아서 구출 작전을 진행한다. 구출 작전이라는 것은 바로 아제르바이잔의 코카서스 산맥에서 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타고서 공중강습을 실행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결국 자동차 공중강습 작전은 성공하고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를 구출하기 위해 버스를 쫓아가지만 그 버스에서는 머신건 등 중무잘을 갖추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쇼(제이슨 스타뎀)가 도미닉(빈 디젤)의 구출 작전을 방해하지만 결국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신의 눈' 프로그램이 있는 드라이브는 어떤 슈퍼카에 설치가 되어 있었고 그 슈퍼카는 보안이 철저한 아부다비의 어느 빌딩에 주차되어 있었다. 

아부다비에 도착한 도미닉(빈 디젤)의 일행들은 슈퍼카 주인이 파티를 개최한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파티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테즈(루다 크리스)와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는 빌딩에서 해킹, 로만(타이리스 깁슨)은 특유의 입담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서, 레티(미셸 로드리게즈)는 경호원과 직접 몸으로 싸우며 시간을 벌고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는 슈퍼카에서 드라이브를 훔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던 도미닉(빈 디젤)은 슈퍼카는 직접 몰고 빌딩 2개를 뛰어넘어 결국 드라이브를 획득한다. 

드라이브를 획든한 도미닉(빈 디젤)과 일행들은 '신의 눈'을 이용해서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를 찾아내고 그가 숨어있는 공장을 습격하지만 노바디(커드 러셀)만 총에 맞고 작전을 실패하고, LA에서 도미닉(빈 디젤)과 쇼(제이슨 스타뎀)가 피할 수 없는 결전을 벌인다. 

자칸디(자이먼 혼수)의 헬리콥터는 램지(나탈리 엠마뉴엘)를 잡기 위해 공중에서 UAV를 이용해 브라이언(폴 워커)과 친구들을 공격하고 이를 목격한 홉스(드웨인 존슨)가 머신건을 이용해 헬기를 격추시키지만 결국 헬기는 도미닉(빈 디젤)과 쇼(제이슨 스타뎀)가 싸우고 있던 주차장에 추락하고 만다. 잔해 속에서 기절한 도미닉(빈 디젤)을 찾아 모든 것이 기억났다고 하는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의 말을 들으며 깨어난다. 시간이 지난 후 브라이언(폴 워커)과 도미닉(빈 디젤)은 서로 마지막처럼 인사하고 각자의 길을 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배우 "폴 워커"의 유작

이번 영화는 기존 영화보다 스케일도 크고 역대 최고의 흥행 실적을 거두게 된다. 또한 "폴 워커"라는 배우의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의 초기 작품은 동네 갱단에서 시작해서 글로벌적인 범죄자들이 되고, 또한 다른 범죄자들을 잡기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기존 개봉일은 2014년 7월 11일이었지만 촬영 기간 중 배우 "폴 워커"가 필리핀의 이재민 자선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폴 워커"의 동생들이 추가 촬영을 하게 되며 개봉일이 늦어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의 마지막 OST였던 "See You Again"을 기억하면서 14주동안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빈 디젤"이 영화제에서 수상 소감을 하며 이 노래를 불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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