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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을 찾아온 사이먼

전작 《분노의 질주 7 : 더 세븐》에 이어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와 쿠바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던 도미닉(빈 디젤)은 그의 사촌의 차량이 압류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사촌을 돕기위해 채권자 "랄도"를 상대로 레이싱을 벌이며 영화는 시작한다. 엔진이 폭발하며 채권자 "랄도"를 이겨 사촌은 위기를 벗어나게된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도미닉(빈 디젤)은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던 여자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 여자는 도미닉(빈 디젤)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며 자신을 위해 일하라고 협박한다.

도미닉(빈 디젤)은 여자를 도와 독일 베를린에 보관되어 있는 EMP탄을 찾아오는 임무를 부여받고 EMP 탄을 훔쳐낸다.

노바디(커트 러셀)는 홉스를 비밀 기지로 데려가 도미닉(빈 디젤)의 친구들과 만나게 해주고 이번 사건의 배후에 사이버 테러리스트 사이퍼(샤를리즈 테론)가 있음을 알려준다.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는 전작에서 서로 반대편으로 싸웠지만 이번 작품부터는 도미닉(빈 디젤)의 일행이되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에 대항한다.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를 찾기 위해 전작에서 나왔던 '신의 눈'프로그램을 사용하자는 로만(타이리스 깁슨)이 제안하고 이 제안은 모든 일행들의 동의를 얻어 '신의 눈' 프로그램을 실행하지만 곧바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이 들이닥쳐 '신의 눈'을 강탈해 간다.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비행기에서 도미닉(빈 디젤)은 그녀에게 납치된 엘레나(엘사 파타키)와 도미닉(빈 디젤)의 아들이 함께 납치되어 있었다. 휴대폰으로 협박한 사진이 이들이었기에 이들을 위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을 돕는 것이다.

도미닉(빈 디젤)은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다음 임무인 러시아 국방장관의 핵발사 코드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뉴욕의 한 시내에서 러시아 국방장관의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결국 핵 발사 코드를 얻게된다. 코드를 확보한 도미닉(빈 디젤)은 도주하려고 하지만, 그의 친구들이 이미 도미닉(빈 디젤)의 자동차를 포위하고 있었고 도미닉(빈 디젤)은 로만(타이리스 깁슨)의 자동차를 뒤집어 버리고 필사적으로 친구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도미닉(빈 디젤)은 차에서 내려 도주를 이어 가다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이 그의 앞을 가로막자 그를 총으로 쏴 버린다. 이어 레티(미셸 로드리게즈)가 핵 코드가 들어있는 가방을 가로채지만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다른 부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도미닉(빈 디젤)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게 된다.

이번 임무로 인해 도미닉(빈 디젤)이 자신에게 대항했다고 생각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며 엘레나(엘사 파타키)를 도미닉(빈 디젤)의 앞에서 총으로 사살해 버린다. 

다음 타겟은 러시아 해군의 잠수함. 항구에 정박해 있는 잠수함을 탈취하기 위해 도미닉(빈 디젤)을 보내고 이를 막기위해 도미닉(빈 디젤)의 친구들은 동분서주한다. 

그러는 사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비행기에 웬 윙슈트를 입은 2명이 잠입하게 되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와 오웬 쇼(루크 에반스)였다. 뉴욕에서 러시아 국방부장관을 공격하기 전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어머니를 만나 이와 같은 일을 꾸몄던 것이다. 과거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비행기에서 엘레나(엘사 파타키)를 위해 도미닉(빈 디젤)이 걸어두었던 목걸이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위치를 찾아냈던 것이다.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은 도미닉(빈 디젤)의 아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비행기 안에 있는 모든 적들은 제압하고, 이에 분노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는 도미닉(빈 디젤)을 제거하기 위해 열 추적 미사일을 발사한다. 도미닉(빈 디젤)은 열 추적 미사일임을 간파하고 자신의 자동차로 미사일을 유인해 잠수함을 파괴해버린다.

이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와 대치하던 중 낙하산을 메고 탈출하고 쇼 형제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확보한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도미닉(빈 디젤)과 친구들은 BBQ 파티를 즐겼고, 그 때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도미닉(빈 디젤)의 아들과 함께 등장한다.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의 아들에게 "브라이언"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이번엔 잠수함이다

이번 영화의 스케일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동안 열차, 탱크, 금고 등 많은 장비들이 나왔지만 이번엔 핵잠수함이 등장하게된다.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탈취하기 위해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어떻게 전개될까 내심 걱정했지만 역시나 스토리와 액션을 훌륭하게 연출했다. 

이번 영화는 최신의 기술이 많이 등장한다. 컴퓨터로 모든 자동차를 조종하여 도심을 마비시킬 수도 있고 핵 잠수함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에 한 번 놀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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